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슬라임 전문 업체 ‘펌슬라임’과 함께 인체에 안전한 수제 슬라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액체괴물이라고도 불리는 슬라임은 촉촉하고 말랑한 촉감으로 정서 안정과 창의력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완구용품이다. 최근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
못된고양이가 선보인 수제 슬라임은 인체에 무해한 식용색소와 아모스 물풀 등 KC 인증을 획득한 베이스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캡슐슬라임’, ‘오도독 슬라임’, ‘청포도 슬라임’, ‘라임에이드 슬라임’ 등 총 40종으로 출시됐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슬라임의 주 고객층이 어린이인만큼 안전성 확보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안전성은 물론 구성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고객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