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왼), 박지훈(이투데이DB)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하성운의 홀로서기를 응원했다.
29일 오후 6시 하성운의 신곡 ‘잊지마요’가 공개됐다. 함께 워너원에서 활동하던 박지훈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잊지마요’는 하성운의 자작곡으로 워너원의 정규 앨범 수록곡인 ‘불꽃놀이’를 만들기 전 만든 노래다. 특히 하성운과 박지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박지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운이 형의 ‘잊지마요’라는 곡의 피쳐링 한 사람은 바로 저”라며 “성운이 형의 가는 길이 다 꽃길이 되었으면 한다.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하성운과 박지훈이 속해있던 ‘워너원’은 지난 27일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 하성운은 오는 2월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