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까지 1년 진행, 투숙객 대상 코나 및 아이오닉 EV 체험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내년 1월까지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된다. 추후 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차-제주신라호텔의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제주도 지역 렌트카사인 ‘제주렌트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딜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편리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 분들께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클린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