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300만여 개의 디지털 가전제품을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은 18일부터 24일까지 '디지털 빅세일' 할인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G마켓과 옥션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ID당 1장씩 내려받을 수 있고,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된다. 전체 디지털 가전 제품 중 행사 로고가 부착된 모든 상품에 적용할 수 있어 혜택의 폭이 크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여기에 ‘15% 할인 쿠폰’이 한 장 더 제공된다. 클럽 전용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인기 브랜드 가전은 매일 자정 새롭게 공개된다. 행사 첫날인 18일의 경우 G마켓은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18형(쿠폰 적용가 37만7400원) △PHILIPS 5000시리즈 면도기(쿠폰 적용가 11만8150원) △다이슨 v10 앱솔루트 플러스 정품 독 증정(쿠폰 적용가 81만7500원) 등을 선보인다.
옥션은 △LG 2019 그램 17ZD990-VX70K/인텔 i7(쿠폰 적용가 170만5920원) △소니 PS4 Pro 2TB 본체 테트리스 이펙트(쿠폰 적용가 46만5800원) △삼성 갤럭시탭S4 64GB 블랙(쿠폰 적용가 63만4950원) △위닉스 타워 XQ500 공기청정기(쿠폰 적용가 40만9000원) 등을 판매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클럽딜’도 선보인다. 18일 G마켓에서 △PHILIPS 트윈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HD9743/45 △애플 에어팟을, 옥션에서는 △브라운콜텍 전기면도기 CT4CC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전설 보호필름 세트 등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스메그’, ‘LG 디지털제품’, ‘다이슨’, ‘SK매직’, ‘삼성 디지털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매일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본부장은 “디지털기기 수요가 몰리는 시즌에 맞춰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디지털 전문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작년 11월에 진행된 연대 최대 규모 행사 ‘빅스마일데이’ 베스트 가전 상품들을 다시 한번 파격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