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팔도)
'괄도네넴띤'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글씨의 시각효과를 이용한 신조어 '괄도네넴띤'이 실제로 출시돼 눈길을 사고 있다. 팔도비빔면에서 비빔면 탄생 35주년을 기념하여 비빔면 한정판인 '괄도네넴띤'이 실제로 나왔다.
'괄도네넴띤'은 팔도비빔면을 일컫는 말로, 이와 같이 불리게 된 이유는 독특한 포장지 글씨체 때문이다. 특히 이를 외국인들이 생긴 대로 읽으면서 팔도비빔면이 '괄도네넴띤'으로 불리게 됐다.
이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괄도네넴띤 먹어 봤니", "괄도네넴띤 사러 가자" 등의 말이 오가기도 했다.
한편 팔도는 19일(오늘)부터 11번가 단독으로 '괄도 네넴띤'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괄도 네넴띤'은 기존 팔도 비빔면보다 5배 매운 것이 특징이다.
팔도 비빔세트+괄도네넴띤 5개를 정가 1만8900원에서 15% 할인된 1만5900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