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부촌으로 꼽히는 식사지구에서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3차’를 분양 중이다. 일산자이3차는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67가구 △77㎡ 91가구 △84㎡A 370가구 △84㎡A-1 346가구 △84㎡B 88가구 △84㎡C 158가구 △84㎡D 68가구 △84㎡E 28가구 △100㎡ 11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9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식사지구는 미니신도시급 규모에 걸맞게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우선 인근으로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 등이 있어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와 고양대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우수한 학군도 자랑거리다. 식사지구 내에만 현재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들어서 있다. 특히 고등학교 2곳이 모두 일반학교가 아닌 고양국제고교와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로 구성돼 일산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학군을 자랑한다.
전가구 남향(남동, 남서)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력 주택형인 전용 84㎡의 경우 모든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가구 내 수납공간이 더 필요한 입주민들을 위해 지하에 각 가구별 전용 창고 공간을 제공한다. 별도의 부담 없이 추가 공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크다.
박창현 GS건설 일산자이3차 분양소장은 “식사지구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명성과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일산 동국대병원 사거리(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