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대형그룹 팬덤으로 인해 맞은 전성기? 그간의 인기 이끈 시발점

입력 2019-02-24 12:07수정 2019-02-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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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가수 김연자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활약하고 있다.

김연자는 최근 KBS2 ‘더 히트’에 출연해 김경호와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서 펼친 노래는 당연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히트곡 ‘아모르파티’였다.

현재 김연자는 그 누구보다도 젊은 세대들에게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로서 활약 중이다. 김연자는 현재 연말 시상식 엔딩을 장식하고 ‘복면가왕’ ‘300’ 등에 출연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이렇게 김연자가 방송가에서 활약할 수 있던 이유는 ‘아모르파티’로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주목을 받은 덕분이다.

그리고 김연자의 ‘히트’ 배경에는 바로 한 대형그룹의 팬덤이 있었다. 김연자는 KBS1 ‘아침마당’ 출연 당시 ‘아모르파티’의 역주행 비화를 밝혔다.

여기에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에 대해 “사실 '아모르파티'는 6년 전 2013년도에 나온 노래다. '전국노래자랑'에도 몇 번 나갔는데, '숨이 차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1절이냐'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서 빨리 이 노래를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자는 이에 대해 한 대형 그룹의 팬덤이 ‘아모르파티’를 좋아해줬고 그 덕분에 노래가 화제가 됐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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