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협력사의 청정 연료 전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사진은 중부발전 지원으로 LNG로 연료를 전환한 현대요업 벽돌 가마(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청정 연료 전환 지원 사업은 중유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연료를 쓰는 협력사가 LNG 등 대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부발전의 지원으로 벽돌 가마 연료를 중유에서 LNG로 바꾼 현대요업은 2억 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었다. 중부발전은 올해도 2~3개의 중소기업의 연료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중소기업과 함께 그린파트너십으로 저감하는 친환경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