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 시민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8일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부산 대표 도서관인 시민도서관과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건전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민의 금융지식 제고를 위한 협력관계 강화, 경제교육프로그램 개발, 금융강사・교재 지원, 기타 금융교육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사업 협조 등을 추진한다.
일환으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무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4월 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4째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금융교육과 독서토론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향후에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이해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지식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건립중인 부산증권박물관이 10월 개관되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을 확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