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모모랜드가 비와 함께 컴백했다. 지난해 6월 컴백 당일에도 비가 내린 바 있어 묘한 평행이론을 형성한 모양새다.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모모랜드의 다섯번째 미니앨범 '쇼미(Show M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모모랜드를 향한 언론 카메라는 연신 플래시를 터뜨렸다.
모모랜드와 비 소식의 연결고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8년 6월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모모랜드 4집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던 것. 당시 타이틀곡 '배엠(BAAM)'이 모모랜드의 인기를 견인한 만큼 이번 비도 멤버들로써는 청신호가 될 거란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