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화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에 따라 미준수 게임물을 공표했다고 25일 밝혔다.
게임정책자율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령에 따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총 14종(온라인게임 1종, 모바일게임 13종)의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했다.
온라인게임은 ‘도타2’가 포함됐으며 모바일 게임에는 총기시대, 클래시로얄, 운명의 사랑 : 궁 등이 포함됐다.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4차 공표에서 총 14종 게임물 중 14종 모두 해외 개발사 게임물로 국내 개발사의 자율규제 준수 노력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