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없애는 도시숲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목표를 2000만 그루에서 3000만 그루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자연과환경의 주가가 상승세다.
친환경 생태녹색도시 구축을 위한 조경, 경관녹화사업을 하고 있는 자연과환경은 26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2.00% 오른 1785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500만 그루를 시작으로 향후 4년 간(2019~2022년) 1500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해 민선 6~7기 동안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확충한다는 목표로 4년 간 총 4800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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