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프로야구 개막 기념 ‘스포츠볼 할인위크’ 실시..10% 할인쿠폰 제공

입력 2019-03-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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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제공)

11번가는 31일까지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기념해 '스포츠볼 할인 위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11번가는 야구와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구기∙라켓스포츠 용품부터 스포츠의류, 신발 등 200여개 스포츠용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스포츠 카테고리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1000원 이상 최대 1만 원) 쿠폰을 매일 5장씩 발급한다.

나이키·아디다스 축구공, 윌슨 프랭클린 아동용 야구글러브·야구배트,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셔틀콕, 던롭 탁구라켓 등이 준비돼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1년 중 구기∙라켓스포츠 카테고리 거래가 가장 높은 달은 ‘3월(10.8%)’이다. 이어 이어 4월(10.0%)과 5월(10.0%), 6월(8.8%), 9월(8.6%)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프로야구 개막이 있는 3월에는 ‘야구용품’ 거래가 크게 늘어나는데, 최근(3/1~25) 11번가 내 야구용품 거래액은 지난달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구단별 응원용품이 포함된 ‘프로야구용품’은 105%, ‘야구공’은 82%, ‘야구글러브’는 57%, ‘야구화’는 31% 늘었다.

김승태 11번가 레저 팀장은 “3월 초부터 K리그, V리그, 프로야구까지 다양한 구기종목의 인기가 뜨거워 관련 경기용품, 응원용품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라며 “봄 스포츠 시즌을 맞아 인기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행사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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