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EDGC 신상철 공동대표, 강서 미즈메디 장영건 병원장, EDGC 이민섭 공동대표(EDGC)
이번 업무협약은 △유전적 특이성을 고려한 맞춤 진료 △임산부 및 신생아 진료 관련 유전자 검사 서비스 연계 △종합 건강검진센터 운영 △유전체 데이터 공유를 통한 EMR(전자차트) 활용 △유전적 위험도를 반영한 예측의료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연구과제 위주 협력을 넘어 유전자 상담 서비스 등을 접목한 실생활과 가까운 정밀의학 서비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DGC는 미국 CLIA 인증 기반 임상유전체 서비스 및 유전체 분석 알고리즘을 제공함으로써 의료기관은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한 보다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고, 의료소비자들은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여 능동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 형태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밀 유전체의학의 _Preventive(예방), Prediction(예측), Personalized(맞춤), Participatory(참여) 등 이른바 ‘4P의학’ 지침이 의료진에게 확립될 수 있도록 TFT 구성 등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EDGC 이민섭 공동대표는 “유전자 검사와 의료서비스를 결합하면 보다 정밀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면서 “EDGC는 유전체 데이터 기반의 예방적•참여적 의료체계 실현을 통해 의료소비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일반인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