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스마트오더 시스템 ‘크라운오더’ 베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오더는 고객이 직접 카운터에 줄을 서지 않고도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모바일 사전 주문 방식이다. 할리스커피는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크라운오더’라고 이름붙이고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
‘크라운오더’는 할리스커피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메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음료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해 주문할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비롯해 자주 찾는 매장 등록과 가까운 매장 검색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좀 더 효율적이고 편의성을 갖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크라운오더’ 론칭을 준비 중”이라며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당 서비스 사용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