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뷔페, "일회용 컵 NO"…연예인 오너의 착한 경영철학

입력 2019-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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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이른바 '정준호 뷔페'가 방송 노출 효과로 톡톡이 효과를 보는 모양새다. 다만 이같은 관심의 이면에는 바람직한 사업 운영 철학이 전제돼 있다.

최근 TVN '문제적보스'에서 배우 정준호가 운영하는 뷔페로 소개된 곳은 부산에 위치한 T 뷔페다. 25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이곳은 정준호의 친동생이 업무를 총괄하고 조리부장과 영업부장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특히 해당 뷔페는 정준호의 남다른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 방침으로 운영된다.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정부 차원의 권고에 부응하고 있는 것. 여기에 이번달부터 매주 월요일 휴무를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워라밸' 역시 보장하고 있다.

한편 정준호 뷔페는 성인 1인 기준 최저 2만 9500원에서 4만 2000원까지~4만원 대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평일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는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말의 경우 런치와 디너를 각각 1,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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