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해안과 강원 산간지방에는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졌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해안을 제외한 경북, 서해4도, 울릉도·독도에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5∼2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3도가량 높은 4∼11도로 예상되나 낮 최고 기온은 2∼5도가량 낮은 12∼18도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하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간간이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의 피해도 우려된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1∼5㎝의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로 인해 전국이 '보통' 이상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