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배재문 교수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취임

입력 2019-04-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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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외과 배재문 교수(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위장관외과 배재문 교수가 2019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위암학회는 1993년 연구회로 시작해 1996년 정식 학회로 출범했다. 2014년부터 연차 정기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KINGCA)’로 확장,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7년에는 학회에서 발행하는 JGC(Journal of Gastric Cancer)가 SCIE에 등재됐다.

배재문 교수는 2007년 대한위암학회 학술위원을 시작으로 홍보위원장, 학술위원장, 총무위원장 겸 KINGCA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보직을 맡으며 꾸준히 활동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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