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파이, "먹는 맛에 보는 맛까지"…한강뷰와 통유리가 만났을 때

입력 2019-04-22 11:59수정 2019-04-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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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마담파이 인스타그램)

팔당호까지 이어지는 한강 상류는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인 가게가 많다. 그 중에서도 '팔당 파이 맛집'으로 방송을 탄 A 파이가게는 이러한 분위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최근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팔당 파이 가게는 사촌 지간인 두 주인이 함께 운영중인 곳이다. 2층 건물에 한강이 눈앞에 바로 펼쳐진 이 가게는 특유의 매력적인 인테리어로도 입소문을 톡톡이 타고 있다.

특히 돋보이는 건 커다란 통유리 창을 통해 보이는 한강뷰다. 다소 어두운 톤의 실내 인테리어에 한낮 탁 트인 한강과 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한편 팔당 파이 가게는 다양한 맛과 재료의 파이들이 입맛을 자극한다. 이탈리안 머랭 위에 불맛을 더한 '레몬 머랭 파이', 격자 무늬 속에 애플잼을 담은 '팔당 애플파이', '바노피파이', '바나나크림파이' 등이 주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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