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자엔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수여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정부가 대한민국 산업을 빛낸 대표 기술과 기술인을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최고 산업기술과 산업기술인에게 주는 '2019 대한민국 기술대상'에 대한 신청·접수를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바이오, 의약, IT, 기계, 소재,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등 모든 기술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포상 대상 후보자(기술 포함)를 결정한다.
포상은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포상하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과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에 시상하는 ‘기술대상’ 부문으로 나뉜다.
수상 산업기술 및 기술인에게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 장관표창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올해 12월 열리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기간에 개최되며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홍보·전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부(www.motie.go.kr), 국가기술표준원(www.kat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