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그룹이 만든 화장품 '더뷰티풀 팩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입점

입력 2019-04-25 11:10수정 2019-04-25 13:57

박미선 기자 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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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뷰티풀팩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입점 전경(사진제공=더뷰티풀팩터)

아이잗바바, 지고트 등 패션 브랜드를 이끄는 패션기업 바바그룹이 만든 화장품이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했다.

바바그룹은 지난달 발매한 화장품 브랜드 ‘더뷰티풀 팩터(THE BEAUTIFUL factr.)’가 24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뷰티풀 팩터는 ‘일상을 더마하다’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새로운 라이프와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자체 개발한 ‘피부 유산균’을 주원료로 사용해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힘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더뷰티풀 팩터 관계자는 “최근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화장품 원료로 유산균이 주목받는 가운데 독보적인 ‘피부 유산균’을 활용하는 더뷰티풀 팩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입점이 원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한 품목은 △클렌징 라인 △베이직 스킨케어, 안심 마스크 △밸런스 마스크 △기능성 스킨케어 △선케어 등 5가지 라인의 16종 제품이다.

바바그룹의 코스메틱사업본부 김성수 총괄전무는 “더뷰티풀 팩터가 론칭 2개월 만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입점하며 독자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유산균 더마 코스메틱’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신세계면세점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유통 채널 강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소비자 접점 확대로 공격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