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개그맨 유세윤, 장도연과 SNS에서 높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7인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오지(5G)탐험대’를 결성하고 이달 중 유튜브 채널에 리뷰 체험기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많은 기업의 마케팅 방식이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수 백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른바 ‘인플루언서’가 있다.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는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에게는 독특한 개성이 담긴 하나의 ‘콘텐츠’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LG유플러스는 U+5G 핵심 서비스와 연관성이 높고 분야별 영향력이 높은 인플루언서를 섭외해 오지탐험대를 결성했다. 웹툰, 댄스, 스포츠, 여행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 인플루언서가 U+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목소리로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SNS 인플루언서 7인을 비롯해 광고 모델 유세윤, 장도연까지 총 9인은 본인의 SNS 채널의 성격과 구독 연령층에 맞게 U+5G 서비스 체험 콘텐츠를 4월 중 각자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오지탐험대는 △VR웹툰은 유튜브 채널 ‘침착맨’을 운영하고 있는 웹툰작가 ‘이말년’ △VR여행은 여행유튜버 ‘여락이들’ △VR게임은 게임 전문 유튜버 ‘김왼팔’ △AR서비스는 댄스 유튜버 ‘퇴경아 약먹자’, ‘춤추는곰돌’ △U+프로야구는 ‘프로동네야구PDB’ 등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인플루언서가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통해 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서비스 강점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