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확실한 보상을 챙겨준다’는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부터 근무고과에서 C등급 이하를 맞은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LG전자의 고과등급은 S·A·B·C·D로 개인별 절대평가다.
지금까지는 D등급 고과자를 제외하고 모두 성과급을 받았는데, 최근 노사와의 대화를 통해 기준이 상승한 것이다.
LG전자는 최근 근무고과에서 성과주의 원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4년 연속 진급이 누락된 직원의 경우 기본급을 동결시켰다. 물가상승률을 기본으로 개인 성과를 평가한 관행에서 벗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