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는 7일(현지 시간) 에콰도르 키토에서 ‘한-에콰도르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사진 제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날 행사에는 한국 기업 11곳이 참가해 에콰도르 기업 61곳과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에콰도르 정부가 최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프라, 에너지 관련 사업 논의가 활발했다.
코트라는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에너지비재생천연자원부와 각각 '무역ㆍ투자협력 MOU’, ‘프로젝트 협력 MOU’를 맺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최근 에콰도르 정부가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려는 만큼 우리의 무역투자 역량, 기술력 및 발전경험과 연계해 중남미의 떠오르는 신시장 에콰도르와 경제협력 다변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