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전문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는 신세계조선호텔과 차세대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 ‘알약 EDR’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과의 계약은 지난달 23일 ‘알약 EDR(Endpoint Detection Response)’ 정식 출시 직후 체결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알약 EDR를 도입한 신세계조선호텔이 알약 EDR 도입을 결정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신종 악성코드를 찾아 숙주를 제거하고 위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던 점을 꼽았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레스케이프 등 신세계조선호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알약 EDR의 안정적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 고객사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