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소영SNS)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2세 셜록이를 공개했다.
20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기검진에서 해맑게 엉덩이 자랑 중인 셜록잉”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17년 결혼 소식을 전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5개월에 접어든 부부 2세의 태명은 ‘셜록’이다.
김소영은 이날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셜록’이라는 태명에 대해 “런던 여행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특별한 태몽을 전하기도 했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신발을 주고 떠났다는 것. 이에 대해 김소영은 “제가 방탄소년단 팬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