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소영의 띵그리TV 유튜브 채널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소영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런던에서 생긴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영국 런던에서의 여행에서 생긴 일을 공개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영국 런던에서의 여행에 나섰고, 김소영은 여행 도중 밤새 고열에 시달리고 반복되는 기침에 여행 도중 결국 몸져눕게 됐다.
심상치 않은 느낌을 갖게 된 김소영은 몰래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고, 테스트기에는 한줄은 선명하게 보였지만 다른 한줄은 희미하게 보였다.
결국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런던의 한 병원으로 향했고, 검사 결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무척 기뻐했고, 이 같은 모습은 모두 유튜브 영상에 담겼다.
김소영은 "이렇게 아프고 이상한 느낌은 처음이었는데 임신이었다"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행복하다. 잘 삽시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숙소로 돌아온 오상진은 "훌륭한 아빠가 될 수 있을까"라며 현실적인 걱정도 하기 시작했다.
한편, 첫 아이의 태명은 '셜록'으로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