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드림은 스트레칭 안마매트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칼드림은 지난해 전신스트레칭 온열 안마매트 및 구동방법으로 발명특허를 획득하고 국제특허까지 출원중인 업체다. 스트레칭 안마매트는 누워만 있어도 목부터 어깨, 허리, 골반,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전신에 39개의 에어셀이 3D 입체방식의 다양한 조합으로 안마를 해준다. 근골격의 이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통해 1년여만에 200억 원의 판매를 기록하여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스트레칭 안마매트의 미국 수출은 지난 1월 인도 수출에 이은 쾌거다. 메디칼드림 헬스케어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평가 및 인정받아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메디칼드림 국산 3D 안마의자는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메디칼드림의 안마의자는 3D 평행 안마모듈에 사용자 신체의 굴곡 형태를 감지하고 이에 맞게 안마볼의 이동을 조절해 안마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안마의자다. 3D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과 발명특허가 인정되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었고 척추를 중심으로 한 온열 히팅볼의 특허기술등 많은 발명특허가 결합돼 있다. 기술의 우수성 및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로부터 많은 문의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수출 확대까지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메디칼드림 관계자는 “TV 홈쇼핑 채널에서만 1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그 동안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다”라며 “세계 첫 헬스케어 관련 로봇 안마의자를 새롭게 창조하고 도전하는 연구개발과 품질관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