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처)
함소원-진화 부부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딸 혜정을 위해 출산 5개월 만에 둘째를 계획하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화는 “혜정이 동생 보고 싶지 않냐”라는 함소원의 질문에 “좋을 거 같다. 혼자면 너무 외롭지 않냐. 혜정이에게도 좋을 거 같다”라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함소원은 “당신은 이제 26살인데 아이 낳으면 더 시간이 없어질 거다”라고 걱정했고 진화는 “내가 선택한 일이니 감당해야 한다. 당신 몸만 괜찮으면 임신은 언제든 괜찮다”라고 대답했다.
함소원은 “내년에는 제가 45살이다. 올해 가져야 내년에 낳을 수 있지 않냐”라며 2세 계획을 털어놨다. 지난해 12월 출산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두 사람은 빠른 임신을 위해 자연임신 대신 인공수정을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에는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