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은 2018년 한 해 동안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총 3142억 원으로 측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경제간접기여성과 3543억 원 △ 비즈니스사회성과 -402억 원 △사회공헌사회성과 1억 원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사회성과가 마이너스로 나온 것은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환경 항목 측정값으로 환산됐기 때문이라고 SK실트론 측은 설명했다.
SK실트론은 이번에 측정된 결과 및 이해관계자 인터뷰 등을 앞으로도 차별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SK실트론 관계자는 "폐자원 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통해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 부분은 적극 줄이고,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플러스 항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 나갈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