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강원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진행한 모금 전달식을 '이노비즈협회 강원지회 정기총회 및 우수이노비즈인 시상식'에서 진행했다. (왼쪽부터)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정만호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김천수 이노비즈협회 강원회장.(사진제공=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3일 강원도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장현봉 기업나눔위원장이 모금 활동을 진행, 성금 5319만 원을 강원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노비즈협회가 운영중인 이노비즈 CSR지원센터의 ‘이노비즈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과 정만호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한만우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겸 이노비즈협회 고문, 김천수 이노비즈협회 강원회장, 김종길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7일 강원도 고성, 속초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것으로 구호물품 구매, 주거시설 피해복구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뜻하지 않은 대규모 산불로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지역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도록 이노비즈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모금에 적극 참여해준 이노비즈기업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협회는 매년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