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행되는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점검
▲청와대 본관 앞 전경(이투데이DB)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회의에서 상임위원들은 최근 비핵화와 남북관계 상황을 점검했다. 또 23부터 6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제18차 아시아 안보회의 계기에 북한과의 대화 모멘텀 유지 필요성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 및 신뢰 구축을 위한 노력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다음 주 27~30일 처음 시행되는 ‘을지태극연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을지태극연습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을지연습과 태극훈련을 통합한 새로운 연습모델이다. 국가 총력전 차원 전시대비 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