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 이채은 나이에 깜놀…아이린 닮은 외모는 ‘더 깜놀’

입력 2019-05-23 23:45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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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캡처)

배우 오창석이 소개팅 상대 이채은을 만났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이 출연해 소개팅 상대녀 이채은과 만났다.

이날 오창석은 만남 전 카페 사장에게 “상대분이 마음에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킬거다. 아니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킬 거다”라며 농담으로 긴장된 마음을 달랬다.

이어 소개팅녀가 등장했고 패널들은 “아이린을 닮은 것 같다”라며 뛰어난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창석 역시 소개팅녀의 미모에 눈조차 깜박이지 못했다.

소개팅녀는 “이름은 이채은이고 나이는 25살이다.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그만두고 모델 일을 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오창석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저는 38살이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이채은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저를 너무 어리게만 보지 말아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오창석은 카페 사장에게 “아주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라”라며 이채은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