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작품 떠나기로
한지선 두고 항의 이어져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지선이 자신을 향한 논란에 결국 출연 중인 작품에서 떠나기로 결심했다.
지난 23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2018년 9월 발생한 60대 택시 기사 폭행 사건 속 가해자가 배우 한지선인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한지선은 술에 취해 택시에 올라탄 뒤 기사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를 내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에 연행된 뒤에도 계속해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지선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시청자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다. 그녀가 모습을 드러내는 방송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당장 하차시키라는 요구와 비판이 쏟아졌으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같은 요구를 담은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결국 한지선은 해당 작품에서 떠나기로 결정한 상황.
한편 한지선은 이와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