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대교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사진제공=대교)
대교문화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문용린(71) 전 교육부 장관이 공식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문 이사장은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은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심리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후, 제40대 교육부 장관, 제40대 한국교육학회 회장, 제19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제20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대교문화재단은 1991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올바른 교육문화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사회·문학·문화예술·장학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