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IoT 신모델 (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 IoT(사물인터넷) 모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딤채 IoT 모델은 국내 최초로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가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김치냉장고라고 대유위니아 측은 설명했다.
IoT 기능을 제어하는 디스플레이는 상부 좌측 도어에 10.1인치의 태블릿 PC 크기 LCD 터치 디스플레이로 부착했다.
LCD 디스플레이는 18종 26모드(4룸 기준)의 다양한 전문 숙성·보관 기능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여러 기능을 편리하게 조작 할 수 있게 됐다.
화면에서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의 날씨와 강수확률,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등의 실시간 기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능 조작은 물론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메모장 기능을 지원해 김치냉장고에 어떤 제품을 언제 보관했는지 기록할 수 있다.
소비자 활용도가 높은 레시피 어플을 도입해 레시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정보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딤채 IoT 모델은 오리지널 땅속냉각ㆍ독립냉각ㆍ탑쿨링 기능을 적용해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한편, 딤채 IoT 모델의 출하가는 459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