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소재가 희토류 사업을 하는 포스코ESM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30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휘닉스소재는 전일 대비 24원 (2.77%) 오른 891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이 희토류 무기화에 나설 가능성을 더욱 강하게 어필하면서 희토류 관련주들이 부각되고 있으며 휘닉스소재도 관련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중국 국무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발표문을 통해 “누군가 중국산 희토류로 만든 제품으로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 한다면 간저우(중국의 희토류 생산 기지) 주민들과 모든 중국 인민이 결코 유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휘닉스소재는 희토류 사업을 하는 포스코ESM 주식 100만주에 대한 매수청구권을 행사 중이며 주식 매수가액은 현재 1만4245원(잠정, 약 142억 4500만원)이며 최대 2만9628원(소송 중)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포스코ESM은 리튬·마그네슘·실리콘·몰리브덴·희토류 등 에너지저장·전기전자 분야 관련 사업을 진행했으며 포스코켐텍(포스코케미칼)과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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