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기업 제품 전시·수출상담 등 진행
▲산업통상자원부(이투데이DB)
화장품, 패션, 식품 등 우리 소비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3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2019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비재 수출 전시회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기업의 화장품,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들이 전시되고, 국내 1000여개 기업과 세계 63개국 580여 바이어를 이어주는 1대 1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또한 수출 유관기관 합동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이 애로를 겪는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상담회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