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드림은 본격적으로 4D안마의자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 메디칼드림 안마의자는 2D와 3D 기술을 복합적으로 접목해 안마의자의 개발에 3건의 발명 특허 기술을 활용했다. 이 메디칼드림의 국산 3D 안마의자는 발명특허 2건이 3D 평행 안마모듈에 사용자 신체의 굴곡 형태를 감지하고 이에 맞게 안마볼의 이동을 조절하여 사용자의 안마부위에 최적화로 접촉됨에 따라 안마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고 나머지 1건이 척추를 중심으로 온열 히팅볼로 마사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안마의자다.
안마의자 발명특허를 포함한 100여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 및 출원하고 있는 메디칼드림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게 4D 기술개발에 착수했고 성과를 앞두고 있다.
또 메디칼드림은 지난 1월에 스트레칭 안마매트의 요가의 메카 인도 수출에 이어 5월에도 미국 수출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스트레칭 안마매트의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스트레칭 안마매트에도 3D 기술, 세라믹 온열기능에 이은 4D 기술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국, 베트남, 중국과 러시아, 캄보디아까지 확대 될 예정이다.
한편 메디칼드림은 1996년 5월 15일 설립돼 창업 29년, 창립 23주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2004년부터 국내에서 안마의자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으며 2006년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대학교,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생체인식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체어봇’ 개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