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환경의 날을 앞두고 3일 광화문에서 분리수거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포카리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걸음 위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시작임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쉽게 라벨을 분리할 수 있도록 도입한 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알리고, SNS 분리수거 약속 이벤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무료로 제공했다.
분리수거 약속을 위한 '블루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동아오츠카 페이스북에 분리수거를 약속하는 '다짐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경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경품으로는 포카리스웨트 스포츠타올과 함께 글로벌 환경 캠페인 '아이엠어서퍼'의 후원으로 아이엠어서퍼 장바구니와 머그잔 등이 마련됐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3년 음료 업계 최초로 친환경 라벨을 도입한 이후 지금까지 총 4억 7000만개 페트병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이에 더해 생산 기술 개선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오로나민C는 국내 최초로 재활용 용이 1등급 인증을 받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