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공모청약 첫날인 압타머를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가 3만9000원(9.86%)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24일 수요예측 예정인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도 5만3000원(1.92%)으로 반등했다.
심사승인 기업인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가 3만4250원(0.74%)으로 이틀 째 소폭 올랐고, 심사청구 기업인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 2만4250원(-0.41%)이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1월 심사승인을 받은 기타 인쇄물 출판업체 아이스크림에듀가 희망공모가 밴드 1만
5900~1만8000원, 6월 25~26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자료처리 기타 인터넷 정보업체 플리토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슈프리마아이디,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체 에이스토리가 각각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2만2500원(2.27%)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1만5500원(1.64%), 78만5000원(1.29%)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가 2만5500원(-3.77%)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43만원(-2.27%)으로 3주 째 약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 5만1000원(-1.92%),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 3만4500원(-1.43%),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 5만6500원(-0.88%),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 1만8000원(-0.83%)가 하락하며 6월 첫날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