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7일 정오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 무역 전시 컨벤션 센터(SETEC)에서 마련된다.
게임을 중심으로 풍성한 놀이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된 ‘카트라이더 데이’에는 총 120대의 게임 플레이용 PC가 준비되는 것은 물론, 신규 게임 콘텐츠에 대한 설명회 및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들도 포함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카트라이더 데이 참여를 통해서 ‘배틀 모드’, ‘차이나테마’ 등 올 여름 카트라이더에 추가되는 게임 콘텐츠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듣고, 시연도 볼 수 있다.
또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게임’ 중에는,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인 “카트 신동 문호준”과 직접 게임 실력을 겨루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외 각종 게릴라 이벤트 및 배찌, 다오 등의 캐릭터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도 준비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카트라이더 데이 진행을 통해 유저들에게 오프라인 상에서 게임을 만나고 즐기는 재미, 즉 ‘페스티벌’로서의 다이내믹한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데이는 참여를 원하는 유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으며, 앞서 넥슨은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서 카트라이더 데이 참여자 100명을 우선 선발하기도 했다.
우선 선발된 100명의 카트라이더 유저에게는 행사일, 우선 입장 권한 및 현장에서 4:4 팀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는 “청백전” 참여 자격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