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데코필름 및 특수소재 가공업체 세경하이테크는 5만6000원(1.82%)으로 사흘만에 신고가를 다시 경신했고, 심사청구 기업인 바이오 신약 연구업체 올리패스도 4만7350원(0.53%)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했다.
반면 화장품·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는 5주 최저가인 3만6000원(-5.26%)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3만3000원(6.45%)으로 반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삼성SDS 자회사인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각각 9500원(2.70%), 1만6750원(1.52%)의 호가로 상승했다.
테라젠이텍스 계열사인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펙토는 4만2500원(-3.41%),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개발업체 이오플로우도 2만3500원(-2.08%)으로 동반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 1만3300원(-2.21%),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8750원(-1.32%),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만2500원(-1.16%),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가 5만원(-0.99%),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 4만5250원(-0.33%)으로 조정받으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