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프리미엄 브랜드 TR, 면세점 입점

입력 2019-06-18 09:14

박미선 기자 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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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잠실월드점(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프리미엄 브랜드 ‘TR’이 면세점 입점에 성공했다.

에이블씨엔씨는 ‘TR’의 ‘더블 앰플 쿠션 파운데이션’을 서울 시내 주요 면세점 5곳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출시 이후 홈쇼핑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TR 더블 앰플 쿠션파운데이션은 신세계 명동점, 신라 장충점, 롯데 잠실월드점, 롯데 명동소공점, 동화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추후 각 면세점의 온라인 몰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TR(Time Revolution)'은 에이블씨엔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난 4월 20일 홈쇼핑 첫 방송에서 선보인 뒤 5200세트를 ‘완판’해 눈길을 끌었다.

더블 앰플 쿠션 파운데이션은 쿠션 내용물에는 물론 퍼프에도 고기능 앰플을 넣은 신개념 쿠션으로, 피부 색을 개선하고 은은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면세점 판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TR의 제품력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더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TR 제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