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신형 리프의 'V2X 기술'을 이용한 캠페인 '닛산 일렉트릭 주스바'에서 얻은 수익금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기부한다. 사진은 남산 서울타워에서 진행된 캠페인 현장 모습.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이 신형 리프의 'V2X 기술'을 이용한 캠페인 '닛산 일렉트릭 주스바'에서 얻은 수익금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에 기부한다.
19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V2X 기술로 차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추출해 주방 기기를 작동하고 이를 통해 주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V2X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운전자에게 경제성과 연결성을 선사하는 양방향 충전 지원 기술이다.
캠페인은 닛산 전기차 리프의 V2X 기술로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친환경 활동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경 보호를 위해 일반 차 운행을 제한하는 남산 서울타워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주스 가격을 자율적으로 지불하는 기부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얻은 수익금은 녹소연이 운영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지난 3월 녹소연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