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석, 박유나가 열애설을 일축했다.
19일 한 매체는 김민석과 박유나가 지난해 11월 방영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함께 출연한 뒤,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군 복무 중인 김민석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열애설을 빠르게 일축했다. 김민석 소속사 관계자는 "박유나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이 출연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 팀(출연진)과 전부 친하다"라고 밝혔다.
박유나 측 관계자 역시 "드라마 출연 후 함께했던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종종 만남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사귀는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에 과거 김민석 열애 상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석은 지난 2017년 5월 배우 오연서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입을 모아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오연서와 김민석의 열애설은 15분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후 김민석은 모델 이주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는 목격담이 제기된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우연히 일정이 겹쳤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