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호날두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휴가차 방문한 호텔에 거액의 팁을 쐈다.
현재 호날두는 기나긴 시즌을 마치고 그리스, 프랑스 등 유럽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스파를 즐기며 입을 맞추는 모습이 SNS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그리스에서 머물렀던 코스타 나바리노 호텔에 2만 유로(한화 약 2700만 원)의 팁을 선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해에도 해당 호텔을 찾아 휴가를 즐겼고, 당시에도 직원들에게 2만 유로의 팁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밖에도 호날두는 체육관과 영화관을 겸비한 호화 요트를 이틀 렌트하는데 5만6천 유로(약 7367만원)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리에A 입성 첫 시즌 리그 21골을 터뜨리며 리그 MVP를 수상한 호날두는 오는 7월 방한한다. 호날두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선발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