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작은책방 공식 홈페이지 캡쳐. (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 ‘넥슨작은책방’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온라인 모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슨작은책방’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책방 사업 소개와 현황,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 모집을 통해 기존보다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넥슨작은책방’ 온라인 모집은 내달 10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 책방 마련을 희망하는 전국의 기관 및 센터에서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공간디자인 교육 워크샵 및 책방 인테리어와 도서 600여 권을 지원한다.
또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돕는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과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 월간 도서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작은책방 사업을 통해 지난 14년 동안 국내외 약 7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11만여 권의 도서와 독서 공간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