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빌스택스에게 명예훼손 피소…8살 아들 사진 공개 '관심집중'

입력 2019-06-26 12:22수정 2019-06-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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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박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가 전 남편인 래퍼 빌스택스(바스코)로부터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가운데, 박환희 아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환희는 지난 1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살이 된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환희 아들은 생일 케이크를 응시하고 있다. 케이크에는 '너의 8살을 응원한다. 아들 사랑해. 우리 섭이.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박환희는 "하루도 안 빠지고 엄마 꿈에 놀러 오는 효자"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박환희는 2012년 1월 13일, 전 남편 빌스택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으나,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박환희는 SNS에 아들 사진을 공개하면서 빌스택스 여자친구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박환희가 전 남편 빌스택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빌스택스 측은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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