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올해 'KRXM&A중개망'에 참여할 전문기관들을 신규 선정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의 M&A중개망 물건등록, 중개업무, 회원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할 전문기관 9곳을 신규 선정했다. 이에 현재 총 49개사가 전문기관으로 등록됐다.
신규 선정된 기업은 성도이현회계법인, 제타플랜인베스트, 유진자산운용, ps얼라이언스, 법무법인 린,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Morgen Evan, NEXUS,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중소벤처M&A(인수합병)에 특화된 중개기관, PE, 법무법인 등의 신규 참여로 중개망 물건등록, 네트워킹 등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크로스보더 전문기관의 참여로 크로스보더 M&A중개망 구축시 안정적인 해외물건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